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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송리 팽나무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62
한자 華松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433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2월 3일연표보기 - 화송리 팽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8-9로 지정
소재지 화송리 팽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433번지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1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8-9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어 정자나무로 이용되기도 하고,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으며,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화송리 팽나무 의 수령은 약 15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6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1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은 지상 3m 지점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성장하였으며, 수관(樹冠)은 각 10m 폭으로 남과 북쪽으로 뻗어 있다. 고사된 가지는 가지치기를 했으며, 특별한 치료 흔적은 없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화송리 팽나무 는 마을의 당산나무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의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에 주민들이 모여 토론과 의논을 했던 장소이다. 잘 발달된 수형(樹形)은 많은 나무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농부들과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현황]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433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화송리 팽나무는 마을 입구의 작은 길옆에 있어 수관이 도로를 덮고 있다. 팽나무 주변에는 마을 정자인 회현정이 있다.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팽나무 옆에 보호수 푯말 외에 다른 보호 시설은 없으며, 화송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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