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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리 팽나무(2)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56
한자 道岬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9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2011년 6월 7일연표보기 - 도갑리 팽나무(2), 영암군 보호수 15-15-7-19로 지정
소재지 도갑리 팽나무(2)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9번지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4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7-19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 된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기도 한다.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으며,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도갑리 팽나무(2) 의 수령은 약 45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8m로 높지 않지만, 가슴높이 둘레는 5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지상 1m 부근에 많은 가지가 있으나 원래 줄기는 많은 부분이 고사되어 치료의 흔적이 크게 보인다. 상부에도 고사된 후에 자란 가지가 성장하여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관의 폭은 10m 내외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도갑사 입구에 있는 팽나무는 도갑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팽나무 옆의 민가가 철거되어 주민들이 이사한 후에는 공원으로 바뀌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9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도갑리 팽나무(2)는 마을의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도갑리 팽나무(1)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2011년 6월 7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팽나무 옆 민가에 주민들이 거주하면서 관리를 했었는데 민가가 철거된 후로는 도갑리 주민들이 관리하고 있다. 보호수 안내판과 보호망은 없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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