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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송리 느티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41
한자 學松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571-1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2월 3일연표보기 - 학송리 느티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1-1로 지정
소재지 학송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571-1번지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3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1-1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학송리 느티나무 의 수령은 약 350년 정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 높이 둘레는 4.2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가지는 지상 1m 부근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수관(樹冠)이 사방으로 10m 이상 뻗어 발달 상태가 좋다.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아 피해를 입은 흔적은 별로 없고, 고사나 치료의 흔적도 없다.

경작지와 산자락 사이에 있으며 주변에 학송리 느티나무 외에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학송리 느티나무 는 수령이 오래되어 마을의 상징적인 나무이다. 수형(樹形)이 잘 발달하여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때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571-1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학송리 느티나무는 산자락과 논의 경계선에 있으며,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 한 가구가 살고 있다.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보호수 푯말 외에는 관리를 위한 특별한 시설은 없으며, 학송리 주민들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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