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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230
한자 海倉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강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902,507㎡
가구수 15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05명(남자 162명, 여자 14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려 때부터 영암의 해로 입구로 조세를 수집·보관하던 창고가 있어 해창(海倉)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영암군조를 보면 영암에는 총 네 곳에 해창이 있었으며, 지금의 해창 마을은 군에서 15리에 위치한 곳으로, 목포로 가는 중요한 길목 중 하나였다.

[형성 및 변천]

영암군 서시면(西始面)의 지역이었으며, 조세 창고가 있는 관계로 창말, 창촌, 해창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가정(毛加亭), 신덕정(新德亭), 도화정(桃花亭) 등을 병합하여 군서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덕진강 남쪽에 위치한 평야 지대이다. 하굿둑이 생기기 전까지 어업이 주업이었으며, 영암군 농산물 집하장으로 조세 창고가 있었다. 또한 면 소재지와 가까운 관계로 목포로 가는 항구로서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든 중요한 항구였다.

[현황]

군서면 동북쪽 끝에 있다. 북동쪽에 덕진강을 경계로 도포면과 접하고, 동쪽은 영암읍 송평리와 남쪽은 군서면 도장리와 접하고 있다. 2013년 1월 기준 총면적은 290만 2507㎡이며, 밭이 52만 9000㎡, 논이 92만 3000㎡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55세대, 305명(남자 162명, 여자 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신덕정 마을을 해창리 1구, 원해창 마을을 해창리 2구, 목화정 마을을 해창리 3구, 신흥 마을을 해창리 4구로 운영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신덕정 마을, 원해창 마을, 목화정 마을, 신흥 마을이 있다.

주요 작물로는 쌀, 콩, 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홍삼을 제조하는 홍삼 코리아가 위치하고 있다.

원해창 마을에는 영산호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해창 양수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포면으로 이어지는 해창교가 있어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EDA 솔라의 해창 태양광 발전소가 조성되어 5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해창포 주변에 영산강 에코 문화 블루웨이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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