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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050
한자 周-峰
이칭/별칭 주봉(周峯),두리봉,두루봉,두러봉,두렁봉,주봉산(周峰山),앙감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주리봉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산호리
성격
높이 123m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산호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주리봉(周리峯)[123m]은 둥그런 봉우리라는 뜻으로 명명하였다. 1917년 발행된 축척 25,000:1 지형도에 주봉(周峯)이 표기되어 있다. 주위가 잘 조망된 ‘둥글뫼’로 보인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모양이 둥그렇게 생겼고, 용앙리의 앙감위가 되며, 두리봉·두루봉·두러봉·두렁봉과 ‘주봉산(周峰山)’ 또는 ‘앙감산’이라도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 환경]

삼호읍의 표층 지질은 중생대 경상계 유천층군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주리봉 정상은 백악기 말에 분출한 안산암·유문암·응회암 등의 화산암류에, 지역에 따라 퇴적암류가 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년 전까지 주리봉 남쪽의 용앙리, 동쪽의 산호리 마을 주위는 갯벌이었다.

[현황]

주리봉호등산에서 북서쪽으로 2㎞ 쯤에 있고, 국도 2호선 서편에 자리 자고 있다. 주리봉 동쪽으로 산호리로 가까이에 불당산, 양박골산, 뒷뫼가 보인다. 서쪽의 용앙리에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남동쪽 건너편에 솔대목산[108m]이 있다.

영암군은 주리봉에 1억 6000만 원을 들여 등산로 340m를 개설하고, 목재 난간, 목재 계단, 육각 정자, 망원경 등을 설치하였다. 주리봉 등산로는 주민 쉼터의 전망이 좋고, 편의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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