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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489
한자 犢川-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독천 낙지 거리 음식 문화 개선 시범 거리로 지정
현 소재지 독천 낙지 거리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지도보기
성격 특색 음식 거리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특색 음식 거리.

[개설]

호롱 낙지와 갈낙탕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이다. 독천 시장을 중심으로 수십여 개 낙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매 4일과 9일에 이곳에서 독천 오일장이 열린다.

[변천]

영산강 하굿둑이 건설되기 전 독천리와 인근 미암면 일대 갯벌에서 나는 낙지를 최고로 쳤다. 지금은 갯벌이 사라져 이름뿐인 명성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 독천 낙지 거리의 명성만은 여전하다.

독천 낙지 거리학산면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갈낙탕을 중심으로 5~6개의 음식점이 운영되어 오다가 입소문이 퍼지면서 2000년대 초부터 가게들이 모여들었다. 현재는 30여개 의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2010년 음식 문화 개선 시범 거리로 지정되었다.

[구성]

현재 영업 중인 업소는 30여 개로 갈낙탕, 연포탕, 낙지 초무침 등 낙지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업소로는 해남 식당, 전주 식당, 독천 식당, 영명 식당, 영암 식당, 제일 낙지 마당, 미암 낙지촌, 독천 로얄 식당, 풍년 식당, 한라 식당, 그린 식당, 독천 낙지골, 청하 식당, 무안 낙지촌, 독천 세발 낙지 등이 있다.

[현황]

1970년대에 문을 열어 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는 독천 식당을 비롯하여 독천 갈낙탕 등 낙지 요리를 전문으로 한 낙지 식당 30여 곳이 독천 중심가를 중심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독천 낙지 거리에서는 쇠갈비와 낙지를 넣어 만든 갈낙탕 이외에도 연포탕과 낙지볶음, 낙지무침, 산 낙지, 낙지구이 등 낙지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최 등으로 인해 꾸준히 그 수효가 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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