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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461
한자 靈巖-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유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영암의 땅 이름』 발행
간행처 영암 문화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371-10지도보기
성격 단행본
저자 영암 문화원
간행자 영암 문화원
표제 『영암의 땅 이름』

[정의]

2006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영암의 땅 이름에 관한 책.

[개설]

『영암의 땅 이름』은 1988년 펴낸 『영암군 마을 유래지』를 토대로 하여, 영암의 땅 이름 유래를 중심으로 재구성해 2006년에 편찬한 책이다. 영암의 지명 유래와 기원 등의 뿌리를 찾아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신구 세대 간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영암의 땅 이름』은 『영암군 읍면 유래지』와 『명소 지명 유래지』, 『영암군 마을 유래지』 등을 바탕으로 영암군의 땅 이름에 대한 유래를 밝힌 책이다. 특히 1988년에 발간된 『영암군 마을 유래지』를 재구성하여 편찬하였다.

영암의 마을에 대한 옛 기록이 조선 정조 때인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와 1912년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에서 발간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만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암의 땅 이름』은 현대에 발간한 자료로서 과거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수합·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암군 각 마을의 이장 및 편찬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집필되었다.

[형태]

『영암의 땅 이름』은 1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분량은 총 543쪽에 이른다.

[구성/내용]

『영암의 땅 이름』은 제1장 서문, 제2장 영암군의 연혁, 제3장 영암군의 산천, 제4장 사진으로 본 영암의 땅과 문화, 제5장 영암의 땅 이름, 제6장 영암군 문화재 목록, 제7장 편찬 위원, 제8장 편집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3장인 영암군의 산천에서는 영암군에 분포하는 산의 위치와 지명 등을 상세히 다루었으며 제4장의 사진으로 본 영암의 땅과 문화에는 영암의 모습과 문화재 등의 사진을 수록하여 입체감 있게 영암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제5장은 본격적으로 영암군 땅 이름의 유래를 읍·면별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각 읍의 연혁과 옛 문헌의 마을 관련 기록,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법정 리 명칭과 병합 마을을 5장의 앞부분에 제시하여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였다. 더불어 리별·마을별로 지명 유래와 문화 유적을 소개하여 영암의 땅 이름에 대한 정보를 훨씬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의와 평가]

『영암의 땅 이름』은 영암군의 땅 이름과 유래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수집·정리하여 수록함으로서 영암군을 이해하는 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땅 이름의 유래에 대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풍속과 이야기를 함께 제공하여 자료집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암의 땅 이름』은 영암군민들에게는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출향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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