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

[개설]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는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여 2000년 6월 23일 현대 삼호 영묵회를 창립하였다. 이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자아실현을 위해서 매일 서예를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서예를 배워 자아실현을 하는 동시에 동호회 회원들과 서예 활동을 하면서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창립하였다.

[변천]

2000년 6월 23일 40명의 회원으로 현대 삼호 영묵회를 창립하고 삼호읍 용당리에 위치한 한마음 회관 2층에 서실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 년간 배우고 익힌 서예 활동의 발전상을 가늠해 보고 실력을 내 보이기 위해서 매년 영암 군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회관 3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서예 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대 삼호 영묵회는 창립 다음 해인 2001년 12월 12일 제1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12월 중에 회원 1인당 3~4점의 서예 작품을 출품하여 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2012년 11월21일 제12회 회원전을 마쳤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으로 전라남도 미술 대전, 대한민국 미술 대전, 무등 미술 대전, 남농 미술 대전 등 서예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한민국 미술 대전에 입선[박지현], 남농 미술 대전에 특선[김선미, 김선자, 박지현], 입선[홍세영]하는 등 큰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장귀순, 박지현, 김선자는 전라남도 미술 대전 추천 작가이다.

[현황]

2013년 2월 현재 현대 삼호 영묵회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친목과 함께 지도 교수[취정 임춘식]의 지도 아래 지속적으로 서예 활동에 열중하고 있으며, 2013년 제13회 회원전을 개최하기 위해서 작품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한 서예 동호인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서예를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심신을 단련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노력의 성과로 서예 실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