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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347
한자 全國氣飮食料理競演大會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50-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유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9년 11월 3일연표보기 - 제1회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 개최
행사 장소 영암군민 회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50-2지도보기
행사 장소 왕인 박사 유적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산18지도보기
주관 단체 영암군 - 영암군
행사 시기/일시 10월~11월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기(氣)를 보강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

[개설]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이용해 기운을 보강시키는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제2회까지 개최되었고, 2011년부터 예산 등의 이유로 중단된 상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 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여, 영암 대표 브랜드인 기(氣)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9년 11월부터 개최되었다.

제1회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는 ‘기(氣)찬 음식 기(氣)찬 영암’을 주제로 2009년 11월 3일 영암군민 회관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대상에는 삼호읍의 유금옥이 출품한 ‘영암 기 흑염소 전골’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영암읍 서남리의 김재순이 출품한 ‘감이랑 장어랑 초무침’이 수상했으며, 그 외 호박 고구마·오리·미꾸라지 등을 이용한 작품들이 수상했다.

제2회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는 2010년 10월 31일 ‘특색 있는 양념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2회 대회는 ‘제1회 한옥 건축 박람회’와 ‘왕인 국화 축제’의 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조가 영암 특산물을 주재료로 이용해 요리 실력을 겨루었다. 대상은 영암군에서 ‘작은 영토’ 식당을 운영하는 안재순 씨의 오리·한우·낙지를 이용해 만든 ‘2·4·8 요리’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예산 등의 문제로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행사 내용]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인 흑염소, 매력 한우, 장어, 무화과 등 12종의 특산물을 활용해 기운을 보강시킬 수 있고, 기존에 상품화되지 않은 요리를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접수 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10개 조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요리의 평가는 대중적인 실현 가능성과 맛, 상품화의 가능성, 독창적인 아이디어 등을 중점으로 한다. 수상 작품은 영암군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상품화해 관내 음식업자와 창업 음식업자의 소득 증대에 기역하고 있다. 또한 수상 작품 홍보 책자를 발간해 지역 이미지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현황]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 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예산 등의 문제로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지는 못해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전국 기 음식 경연 대회가 다시 개최되어 영암군의 지역 정서에 맞는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맛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하나의 ‘힐링 푸드 대회’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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