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영암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영암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암읍(靈岩邑)은 영암군의 첫머리라고 해서 군시면(郡始面)이라고 했으며, 1914년 4월 1일에 행정 구역 개편 시 군시면(郡始面)과 군종면(郡終面)을 통폐합하여 영암면(靈巖面)이라 개칭하였다. 1979년 4월 7일 대통령령 제9407호에 의거, 군청 소재지의 읍 승격 방침에 의하여 영암읍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대 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영암읍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의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읍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를 여는 등 읍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영암읍은 군청 소재지로 회문리(會門里), 교동리(校洞里), 서남리(西南里), 동무리(東武里), 역리(驛里), 남풍리(南豊里), 춘양리(春陽里), 용흥리(龍興里), 개신리(開新里), 망호리(望湖里), 대신리(大新里), 장암리(場岩里), 학송리(學松里), 농덕리(農德里), 한대리(寒大里), 송평리(松平里) 등 16개의 법정리와 41개의 행정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영암읍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재무, 주민 복지, 산업 경제, 건설 도시, 민원 봉사 등 6개의 팀이 있고, 읍장을 포함하여 17명의 공무원이 읍 전체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