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는 전력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과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54년 1월에 남선 전기 목포 지점 영암 출장소로 개설하였다. 전력 회사 3개 사가 통합함에 따라 1961년 7월 한국 전력 공사 목포 영업소 영암 출장소로 개편되었다. 1964년 5월 6일에 영암군 관내에 독천 변전소가 개설되었고, 1972년 2월 8일에 독천 출장소로 승격하였다. 1975년 11월 9일에는 신북면 주재소가 설립되었고, 1986년 7월 6일 신북 출장소로 승격되었다. 1982년 1월에 한국 전력 공사 목포 영업소 영암 출장소의 관할이 강진 지점으로 이관되었다가, 1990년 5월에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점으로 승격하였다. 2012년 2월에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는 영암군 관내 46,000호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현대 삼호 중공업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3,940㎞의 전력 회선과 8,267기의 변압기, 그리고 58,000기의 지지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는 고객 57,787호에 판매량이 121,542,174kWh으로 매출액은 119억 2812만 745원이다.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 관할에는 현대 삼호 중공업, 보워터 코리아, KC 등 대용량을 사용하는 업체가 3개소 있다. 한편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의 태양광 발전량은 24,671㎾로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이다.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의 조직은 고객 지원팀, 요금 관리팀, 전력 공급팀, 배전 운영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명의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