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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997
한자 策活
이칭/별칭 자행(慈行)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성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81년연표보기 - 책활 출생
출가|서품 시기/일시 1798년 - 책활 해남 두륜산 대흥사로 출가
몰년 시기/일시 1862년연표보기 - 책활 사망
활동지 두륜산 대흥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
성격 승려
성별

[정의]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승려.

[개설]

책활(策活)[1781~1862]의 속성은 장씨(張氏)이고, 법호는 자행(慈行)이다. 1781년 영암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해남 두륜산(頭輪山) 대흥사(大興寺)로 출가하였다. 외모는 왜소하였으나 학덕(學德)은 뛰어났으며, 호훈(好訓)에게 전수받은 범패(梵唄)가 매우 뛰어났다.

[활동 사항]

해남 두륜산(頭輪山) 대흥사(大興寺)로 출가하여 대흥사 13대 강사 주 완호 윤우(玩虎 玩湖)에게 구족계(具足戒)를 받았고, 덕홍(德弘)의 법맥을 이었다. 삼여(三如)에게서는 율(律)과 선(禪)을, 호훈(好訓)에게는 범음(梵音)[불교 음악]을 전수받았다. 특히 범패에 매우 뛰어나 신라 시대 혜소(惠昭)로부터 이어왔으나 조선 후기에 명맥만 겨우 유지하던 범패를 부흥하여 불교 음악을 일시 진작시켰다. 명성이 높아지자 수많은 제자들이 모였으며, 책활은 차별 없이 모두를 접대하였다. 이에 당시 사람들이 모두 자행이라 칭하였다.

득도한 제자로는 경은(敬恩)·부인(富仁) 등 21명이 있고, 범음을 배운 제자로는 용연(龍淵)·운파(雲坡) 등 수백 명이 있다. 심법(心法)을 전해 받은 자는 응암(應菴)·학성(學性)·유원(有元)의 3명이다.

1862년 1월 3일 나이 81세, 법랍 65세로 대흥사 승당에 입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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