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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40
한자 月巖壇
이칭/별칭 월암사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상월 마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5년연표보기 - 월암단 건립
현 소재지 월암사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성격 제단
양식 맞배 기와지붕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에 있는 근대의 문인 김형식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제단.

[개설]

김형식은 좌참찬을 역임한 영광 김씨 김찬(金瓚)의 후손으로 자는 경화(敬華), 호는 난은(蘭隱)이다. 과거에는 출사하지 않았지만 학문이 뛰어나 많은 문인을 배출하였다고 한다. 김형식이 사망한 뒤 1935년에 문인들이 월암단을 세워 배향하였다. 또한 월암단월암사(月巖祠)로도 불린다.

[위치]

월암단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상월 마을에 있다.

[변천]

1935년에 김형식의 문인들이 향사(享祀)하기 위해 상월 마을에 단을 세웠다.

[형태]

상월 마을 앞 마을 사람들이 단소(壇所)라고 부르는 곳에 월암단과 ‘난은 김 선생 유적비(蘭隱 金先生 遺蹟碑)’가 세워져 있다. 제단 터는 주위가 벽돌담으로 둘러져 있고 중앙에 맞배 기와지붕의 출입문이 있다. 유적비의 비문은 가선대부 전 장례원경 김선택(金選擇)이 찬(讚)하고, 이경우(李敬雨)가 작성하였다.

[현황]

매년 음력 3월 27일에 김형식을 기리는 추모제를 지낸다.

[의의와 평가]

월암단은 과거에 진출해서 가문의 위상을 높인 현달한 인물은 아니지만, 조선 시대 스승에 대한 문인들의 제향 의례가 일제 강점기까지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한 사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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