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두억리 수산 선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04
한자 斗億里水山立石
이칭/별칭 선독,두억리 수산 입석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수산 마을
집필자 한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두억리 수산 선돌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수산 마을지도보기
성격 선돌
크기(높이,둘레) 180㎝[총 높이]|56㎝[윗폭]|26㎝[머리 높이]|46㎝[중간 폭]|59㎝[밑폭]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수산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수산 마을에서는 두억리(斗億里) 수산(水山) 선돌을 ‘선독’이라고도 부른다. 두억리 수산 선돌은 질병이 돌던 해에 주민들이 질병을 막기 위해 세운 것이다.

[위치]

두억리 수산 선돌수산 마을에서 장수 마을로 가는 길 논두렁에 위치한다.

[형태]

두억리 수산 선돌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기둥인 밑폭에 비해 마을 쪽으로 꺾인 머리 부분의 폭은 다소 가늘다. 선돌의 크기는 전체 높이 180㎝, 윗폭 56㎝, 머리 높이 26㎝, 중간 폭 46㎝, 밑폭 59㎝이다.

[의례]

호랑이가 많아 마을의 피해가 심각했던 과거에는 호랑이를 쫓기 위해 두억리 수산 선돌에 옷을 입혀 놓기도 했다.

[현황]

두억리 수산 선돌은 1기(基)이며, 화강암이다. 원래 선돌의 머리는 드륵산을 향해 있었지만, 선돌의 머리가 드륵산을 향하면 좋지 않다고 해서 1970년대 후반에 선돌의 머리를 마을 쪽으로 향하게 돌려놓았다.

[의의와 평가]

선돌의 머리가 향하는 방향에 따라 마을의 명운이 달라진다고 믿는 것으로 보아 두억리 수산 선돌은 풍수지리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