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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야리 신산 고분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96
한자 沃野里新山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산 마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장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5년 9월연표보기 - 옥야리 신산 고분군,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시행
소재지 옥야리 신산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산 마을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국립 광주 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산83-3
성격 고분군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산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옥야리 신산 고분군(沃野里 新山 古墳群)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산 마을에 위치한다. 신산 마을 남서쪽의 신산 저수지 남쪽으로 낮은 구릉이 남해포 방향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S자 형태로 뻗어 있다. 고분군은 구릉의 정상부를 따라 동서로 길게 5기가 분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옥야리 신산 고분군은 1985년 9월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시행하였다. 신산 고분군은 구릉의 정상부를 따라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 1기는 석실분이며 나머지 4기는 독무덤[甕棺墓]으로 추정된다. 옥야리 일대의 고분군은 신산·상촌·서촌·장동 등의 동일한 구릉 정상부를 따라 집중 분포하고 있어 매우 주목되는 유적이다.

수습된 옹관은 지상에 옹관 잔 조각이 노출되어 있던 4호분으로 조사 결과 바닥만 남아 있었다. 이 옹관은 수평으로 안치되지 않고 큰 항아리[大甕]과 높고 작은 항아리[小甕]이 낮게 경사를 이루어 매장한 합구식(合口式) 옹관이다. 이 옹관은 흑회색 연질계로 아가리가 밖으로 꺾이어 크게 벌어지고, 목이 잘록하여 영산강 유역에서 조사된 고식(古式) 옹관에 속한다.

[형태]

1호분은 규모 면에서 가장 큰 방대형 고분이다. 봉분의 정상부는 평탄하고 도굴 갱이 확인된다. 2호분 봉분은 원형(圓形)이며 밋밋하게 솟아 있다. 3호분은 소형이다. 4호분은 봉토의 유실이 심하다. 5호분은 봉분 형태가 동서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출토 유물]

출토 유물은 이중구연호(二重口緣壺), 항아리, 대도 조각, 철부, 기타 철제 이기류(利器類) 등이 있다.

[현황]

옥야리 신산 고분군옥야리 고분군과 동일한 구릉을 따라 분포되어 있으나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는 관계로 편의상 구분하였다. 1호분은 고분군 가운데 맨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봉분의 정상부는 평탄하고 도굴 갱이 확인된다. 도굴 갱내에는 판석이 노출되어 있어 석실이 파괴된 듯하다. 2호분은 1호분과 약 100m 거리를 두고 있다. 봉분의 북쪽 아래에는 ‘가선대부 호조 참판 광산 노정관 묘(嘉善大夫戶曺參判光山盧鼎官墓)’가 있다. 3호분은 2호분의 동북쪽 10m 거리에 있다. 4호분은 3호분의 동남쪽 50m 거리에 있으나 봉토의 유실이 심하다. 5호분은 4호분의 동남쪽 구릉 상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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