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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리 장등 고인돌 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45
한자 永嶝里長嶝支石墓群
이칭/별칭 영등리 장등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등리 장등 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영등리 장등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등리 장등 마을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개석식
크기(높이,지름) 336㎝[가군 고인돌 길이]|154㎝[가군 고인돌 폭]|50㎝[가군 고인돌 두께]|190㎝[나군 고인돌 길이]|120㎝[나군 고인돌 폭]|50㎝[나군 고인돌 두께]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등리 장등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영등리(永嶝里) 장등(長嶝) 고인돌 떼영암군 덕진면 영등리 장등 마을 3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장등 마을 최북단에 거주하는 허연의 축사 동쪽 야산에 6기가 있다. 나군은 장등 마을 북쪽의 좁은 길을 따라 송내 마을 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길 좌측의 밭 가운데에 1기가 있다. 다군은 가군 가까이에 있는 축사에서 나군으로 가는 100m 떨어진 길의 우측에 1기가 있다.

[형태]

가군은 6기 중 1기만 받침돌이 보이는 기반식 고인돌이고 대부분 개석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가장 큰 고인돌은 길이 336㎝, 폭 154㎝, 두께 50㎝로 중형급이고, 나머지는 2m 내외로 소형들이다. 나군은 1기만 있고 덮개돌의 규모가 길이 190㎝, 폭 120㎝, 두께 50㎝으로 소형이며 하부가 땅에 밀착되어 그 형태는 알 수 없다. 1986년 조사 시 소형 덮개돌 밑에 2개의 판석이 괴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탁자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다군도 1기가 도로변에 묻힌 상태이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1986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가군은 장동 고인돌로 알려졌으나 1999년 조사 때 장등 고인돌로 정정된 것이다. 6기의 고인돌이 남북 방향으로 2열을 이루고 있다. 덮개돌은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반파된 것도 있다. 나군은 1986년도 조사에서는 7기가 확인되었으나, 경지 정리로 묻히거나 파괴되어 현재는 1기의 소형 고인돌만 남아 있다. 원래 길이 368㎝, 폭 230㎝, 두께 90㎝ 크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파괴되어 현존하지 않는다. 다군은 가군과 나군 사이의 길가에 묻혀 있다. 영등리 장등 고인돌 떼는 ‘영등리 장등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영등리 장등 고인돌 떼 중 가군만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나머지는 경지 정리나 도로 공사로 파괴되거나 이동되어 묻혀 있다. 군집에 3m 이상의 덮개돌이 1기씩 분포하고 있는데, 기반식 고인돌이다. 이미 없어졌지만 기존 보고에 따르면 탁자식 고인돌도 혼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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