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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469
한자 汶水浦
이칭/별칭 문숫개
분야 역사/전통 시대,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1034잡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변남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1992년 - 문수포 영암호 제방 완공으로 소멸
비정 지역 문수포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1034잡[N34° 40′55.9″ E126° 32′16.5″]지도보기
성격 포구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문수 마을에 있었던 포구.

[개설]

문수포는 본래 조선 시대 영암군 곤일시면 지역 문수 마을에 있었던 포구로, 문숫개라고도 불렀다. 포구에 50여 척의 어선이 붐빌 정도로, 일대에서 가장 큰 어항이었다.

[명칭 유래]

마을 이름인 미암면 문수포 마을 문숫개에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18세기 중반에 발행된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책인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도 문수포 마을이 나와 있어 마을의 오랜 역사를 알 수 있다. 문수포 선창은 마을의 남쪽 끝에서 남서쪽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갯벌로 인해 수심이 낮아 석축을 100m 정도 쌓아 갯고랑과 연결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어선을 이용하여 인근에서 숭어, 낙지 등을 잡았다. 포구 위에 거목의 소나무가 있는데, 당산나무로 정월 보름에 해상과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빌었다.

1992년 영암군 삼포리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를 연결하는 영암호 제방이 완공되어 문수포 인근 바다가 모두 간척 농지가 되었다. 이로 인해 호포리 문수포의 포구 기능이 정지되었으며, 현재 포구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103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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