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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46
한자 燕巢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908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2월 2일연표보기 - 연소리 팽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3-6으로 지정
소재지 연소리 팽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908번지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2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3-6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어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으며,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연소리 팽나무 의 수령은 약 25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는 3.4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은 지상에서 2m 부근에서 네 갈래로 갈라져 성장하고 있으며, 수관(樹冠)의 폭은 사방 10m 내외로 형성되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연소리 팽나무 는 마을의 상징이고, 경관이 좋아서 휴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마을에서 특별히 공동으로 농악놀이나 마을 제사를 지내지는 않는다.

[현황]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908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팽나무는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그늘을 잘 만들어 주어 마을 사람들의 중요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곡 바로 옆에 있으며 나무의 수관 아래에 정자가 있다.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1982년 12월 2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나무 앞에 보호수 안내판이 있고, 관리는 연소리 이장이 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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