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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17
한자 始終-
이칭/별칭 달 보는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탁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시종 달보는 마을 행정 안전부 정보화 마을로 지정
정보화 마을 시종 달보는 마을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롱길 38지도보기
성격 정보화 마을|농촌 체험 마을
면적 57.07㎢
가구수 2,354가구
인구[남,여] 4,409명[남자 2,187명, 여자 2,222명]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개설]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8차에 이르는 동안 370여 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명칭 유래]

시종 달 보는 마을시종면 월롱리(月弄里)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월롱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깊은 달밤에 연못가에 나와 달을 구경하는데 출렁이는 물결 따라 움직이는 달그림자가 사람을 희롱한다 하여 달 월(月)과 희롱할 롱(弄)자를 따서 월롱(月弄)으로 불렀다는 구전이 있다.

[형성 및 변천]

시종면 일대는 과거부터 농토가 황토로 되어 있어 농산물이 풍족하고 잘 자랐다. 이를 활용하여 낙후된 마을을 활성화시킬 계획에서 정보화 마을 신청을 하여 2002년 선정되었다. 2005년 시종 달 보는 마을 정보 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컴퓨터 교육과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연 환경]

영산강과 그 유역 일대에 천혜의 황토 평야 지대라는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마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내동리 쌍무덤을 비롯한 여러 고분이 산재해 있으며 우리나라 3해 신당의 하나인 남해신사가 위치하여 남해안 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한 문화 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문화 유적 탐방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해안 고속 도로와 호남선 복선화가 완공됨에 따라 물류 비용 절감과 접근성이 양호하다. 넓은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게르마늄 쌀과 황토 배, 수박, 무, 배추 등 우수한 농산물과 시설 원예 작물을 생산하고 가공 판매하며, 황토를 이용한 관광 자원 개발 등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다.

[현황]

2013년 5월 현재 와우리, 금지리, 내동리, 구산리, 월롱리, 만수리, 신연리 등 7개 마을 73가구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시종 달 보는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농사로 친환경 벼논에서 메뚜기 잡기, 토마토 따기 체험, 고구마 야콘 캐기, 가시연 체험, 기다란 수세미 체험 등이 행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 『영암의 땅 이름』 (2006, 영암 문화원)
  • 영암군청(http://www.yeongam.go.kr)
  • 전남 영암 시종 달 보는 마을(http://dal.invil.org)
  • 인터뷰(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시종 달 보는 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김미선, 43세,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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