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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174
한자 安老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광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7.025㎢
가구수 17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55명(남자 176명, 여자 17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안노리(安老里)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백제 때 아실 또는 안로, 안로촌이라 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안로현(安老縣)으로 개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주변의 마을을 병합하면서 안노리라 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의 마을 명칭 중에서 안노(安老)를 확인할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안노리는 백제 때 아로곡현(阿老谷縣)의 소재지로서 아실 또는 안로, 안로촌라 하였다. 통일 신라 때에는 야곡현(野谷縣)으로 불리다가 고려 때 안로현으로 개명되었으며, 그 후 나주목(羅州牧) 원정면(元井面) 지역에 편입되면 되었다. 조선 시대에 현이 폐지되면서 마을로 전환하였으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평리(月坪里), 금장리(金庄里), 모정리(茅亭里), 김산리(金山里), 연지리(蓮池里), 수곡리(水谷里), 동아리(東阿里), 서아리(西阿里), 신월리(新月里), 상목리(桑木里), 감산리(甘山里)와 나주군 세화면(細花面)의 임천리(林泉里) 일부를 병합하여 안노리라 하고 금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환경]

안노리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는 마을이다. 북쪽으로 안노천, 서쪽으로는 금천이 흐르고, 그 주변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낮은 구릉지는 대부분 과수원으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안노리의 면적은 7.025㎢이며, 동쪽은 세류리, 서쪽은 와운리, 남쪽은 월평리, 북쪽은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성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79세대, 355명(남자 176명, 여자 1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안노리 주민들 대부분은 대봉감 과수원을 운영하며, 한두 농가에서 벼농사를 한다.

세 개의 행정리, 여덟 개의 반이 있으며, 금대 마을·감산 마을·통정 마을·동안 마을·서안 마을·연지 마을·김산 마을·월동 마을·모정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연지 마을에 6기, 모정 마을에 2개소 8기, 감산 마을에 6기, 통정 마을에 2개소 15기 등의 고인돌이 있다. 감산 마을 입구에는 1960년대까지 입석에 삿갓을 씌우고 당제를 지냈다는 높이 95㎝, 둘레 150㎝의 입석이 있다. 국도 23호선안노리를 관통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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